G마켓과 옥션이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종료를 이틀 앞두고 인기 가전·가구 상품을 특가에 한정 판매한다.
G마켓은 매일 단 3시간 오픈하는 타임딜, 사은품이 풍성한 라이브방송 등 행사 막바지 할인공세를 펼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타임딜은 G마켓에서 상품별 단 3시간씩, 15여 종을 선보인다. 19일 △삼성 양문형 냉장고 △LG트롬 워시콤보 △삼성 갤럭시워치6, 20일 △애플 에어팟 프로 2세대 △고프로 히어로 12 올인원 패키지 △갤럭시탭 S9 등이 요일별 대표상품이다.
라이브방송도 이틀 간 총 11회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19일은 오후 1시부터 △에이서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을 선보이며 방송 중 구매인증 이벤트로 10명에게 8만 원 상당의 엑스박스(XBOX) 게임콘트롤러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G마켓과 옥션은 19일과 20일 이틀 간 가전·가구 인기상품을 그날의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빅스마일데이 오픈 초기부터 불티나게 팔린 일부 제품은 브랜드 제조사와 긴급 협의를 거쳐 재고를 추가 공수하고 카드사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을 선보인다.
추천 상품으로 인공지능(AI)기반 로봇청소기 3종이 있다. 에코백스 T30프로 옴니 로봇청소기는 최종혜택가 99만9000원에, 나르왈 프레오X울트라 직배수 로봇청소기는 최종혜택가 117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빅스마일데이 실시간 인기상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로보락 S8 MaxV Ultra 역시 15% 할인쿠폰 및 사은품을 증정한다.
빅스마일데이는 20일 24시까지 진행한다. 최대 3만 원 할인쿠폰은 G마켓과 옥션 사이트 별 각각 매일 1장씩, 최대 1만 원 쿠폰은 횟수 제한없이 무한정 제공한다. 여기에 카드사 최대 7% 즉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G마켓 관계자는 “빅스마일데이 마지막 이틀 동안 고객 수요가 가장 몰리는 가전, 가구 카테고리를 최저가도전 상품군으로 선정하는 등 행사 종료일까지 할인 공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