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웨이브가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소식에 장 초반 급등 중이다.
29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커넥트웨이브는 전장보다 14.64%(2280원) 오른 1만7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MBK파트너스가 제시한 공개매수가 1만8000원과 근접한 수준이다.
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한국이커머스홀딩스는 이날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커넥트웨이브의 잠재 발행주식 총수 중 29.61%에 해당하는 1664만7864주를 사들이는 공개매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BK파트너스는 한국이커머스홀딩스가 소유한 1819만9803주, 김기록 창업자의 522만6469주, 커넥트웨이브 자사주 697만4871주를 제외한 잔여주식 전부를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한 뒤 상장폐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커넥트웨이브는 2022년 12월 코리아센터와 다나와의 합병으로 탄생된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이다. MBK파트너스는 공개매수 응모율에 상관없이 응모된 주식 전부를 매수하며 매수 대금은 현금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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