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성 서울경제위원회 위원장. (사진제공=서울상공회의소)
서울상공회의소는 서울경제위원회 제7대 위원장으로 권오성 비바스포츠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권 신임 위원장은 2021년부터 양천구상공회 회장으로 서울경제위원회에 참여해왔다. 임기는 2년이다.
2003년 출범한 서울경제위원회는 서울지역 25개 구 상공회 회장들로 구성되며 서울 소재 중소상공인의 권익 향상과 경영 애로 해소 및 정책 건의 등의 경영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권 위원장은 “25개 구 상공회 회장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서울시 및 각 구청과의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등 중소상공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의 경영환경을 개선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는 손영진 광진구상공회 회장(두성인테리어 대표이사), 정두수 금천구상공회 회장(디케이리더스 대표이사), 이재흥 마포구상공회 회장(에코밸리 대표이사), 손태순 서초구상공회 회장(대한검사기술 대표이사), 김광석 용산구상공회 회장(예성레더 대표이사), 김은복 은평구상공회 회장(케이이비엠 대표이사) 등 6인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