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올해 마지막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최대 760만 원 상당의 현금 지원부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까지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의 12월 프로모션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현금 지원 혜택이다. 쉐보레는 이달 중 일시불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업계 최대 규모의 현금을 지원한다. 가장 지원 금액이 큰 모델은 풀사이즈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쉐보레 타호다. 이달 중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차량 금액의 8%를 지원한다. 트림별로 최대 7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형 SUV 쉐보레 트래버스와 중형 SUV 더 넥스트 이쿼녹스 또한 일시불로 구매할 시 각각 차량 금액의 10%와 8%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한다. 트래버스의 경우 트림에 따라 최대 628만 원의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타호와 트래버스는 GM의 대형 및 풀사이즈 모델 개발 노하우가 반영된 정통 아메리칸 SUV다. 넓은 실내 공간과 편안한 승차감은 물론 험지 주파와 트레일러 견인까지 가능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모델이다.
쉐보레는 현금지원과 함께 콤보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낮은 이율에 할부 기간을 선택할 수 있고, 현금지원까지 주어진다. 쉐보레는 타호와 트래버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9%의 이율로 12개월 또는 36개월 할부,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를 제공한다. 타호는 최대 500만 원, 트래버스는 4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더 넥스트 이쿼녹스의 경우 4.9%의 이율로 12개월 또는 36개월 할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200만 원의 현금을 제공한다. 올해 출시된 신모델인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와 함께 현금 8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고금리 시대에 부담을 덜어줄 무이자 할부와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타호는 완전 무이자 24개월 할부와 선수율 40%의 36개월 무이자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무이자 12개월 할부와 함께 200만 원 현금지원이 되는 혜택도 제공한다.
트래버스 역시 무이자 12개월 할부와 3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무이자 24개월 할부와 무이자 36개월 할부(선수율 30%) 프로그램까지 준비돼 금리로 인한 구매 부담을 줄였다. 더 넥스트 이쿼녹스 역시 무이자 12개월 할부와 100만 원의 현금이 지원되며, 무이자 24개월과 36개월(선수율 40%)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쉐보레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5.0% 이율의 초저리 36개월 할부(선수율 20%)와 5.5% 이율의 초저리 36개월 할부, 월 할부금 51만1000원부터 시작하는 6.0% 초장기 72개월 할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쉐보레는 31일까지 ‘Magical Winter Festa 견적 상담 이벤트’도 진행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견적 상담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 15 Pro(1명), 롯데 시그니엘 이용권(2명), 신세계 상품권 10만 원 권(20명),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기프티카드(100명)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