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캐피탈은 여신금융협회 개최 ‘제8회 신기술금융 우수투자 시상식’에서 업권 최우수투자사로서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신기술금융 우수투자 시상은 여신금융협회 주최 열리며, 신기술금융업 활성화 및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신기술금융회사·임직원을 포상하는 행사다.
이번 시상 공모에는 총 19개의 신기술금융회사가 지원했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 1명, 여신금융협회장 표창 6명 등 총 7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미래에셋캐피탈은 1999년 11월 여신전문금융회사로서 신기술금융업을 등록하고, 2016년 2월 회사 최초의 신기술조합을 결성한 이후 펀드 결성과 투자실적 모두 매년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2023년 9월 말 기준 2개의 PEF 및 37개의 투자조합을 포함해 약 3조4000억 원 규모를 운용 중이고, 신기술기업을 대상으로 약 2조2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
미래에셋캐피탈은 이번 수상으로 공적대상기간(최근 3년) 동안 결성총액 기준 1조7269억 원 규모의 신성장펀드를 결성한 후 1조 원 이상의 적극적인 투자를 집행해 신기술사업자 등의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만희 대표이사는 “미래에셋캐피탈은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인 미래에셋그룹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그동안 신성장투자에 주력해왔고, 앞으로도 신성장기업의 장기적 성장을 도모하는 금융파트너로서 중소벤처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