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은 초중등 영어 전문 학원 플래너스어학원이 운영하는 교육컨설팅 연구소에서 1대 1 온라인 학습관리프로그램 ‘팀 플래너’를 11월 1일부터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플래너스 교육컨설팅 연구소는 초등부터 고등까지 전 학년 대상의 학습 진단과 진로 상담 등을 제공하는 연구소다. 학년별 특성에 알맞은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설계 능력 함양을 목표로 5월 신설됐다.
‘팀 플래너’는 1대 1 온라인 화상 관리를 통해 개인 맞춤형 학습 로드맵을 설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학습관리를 온라인으로 확장했다. 내신 관리와 진로·진학을 목표로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종합진단 △상담 △컨설팅 △분석 및 점검 △학부모 상담 총 5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진은 경력 5년 이상 교육컨설팅 전문가로 구성돼 진로와 적성에 맞는 역량을 키워 줄 수 있도록 플랜을 제시한다.
학습종합진단을 통해 문·이과 성향부터 다중지능평가 등 다방면으로 진단해 진로 방향성을 예측한다. 진단 결과에 맞춰 강사는 학생별 적성과 성향에 걸맞은 진로 설계 및 과목별 공부 습관, 방법 등 학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후 개인별 성취도 분석을 통해 학습법 피드백 및 목표 설정, 동기부여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준다.
플래너스어학원 관계자는 “재원생 뿐만 아니라 비 재원생까지 이용할 수 있어 최신 입시정보를 바탕으로 학습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2028 대입제도 개편안 발표에 따라 입시 및 진로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민을 나눠주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