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워드형 숏폼 콘텐츠 플랫폼 닷슬래시대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충남 태안군의 어은돌 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한 ‘닷슬래시대시 캠프(DSD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리워드 시스템’을 적용한 첫 오프라인 행사인 이번 DSD 캠프는 ‘기억 거래소' 컨셉으로 기획됐다. 리워드 시스템은 플랫폼 이용자가 촬영한 숏폼을 플랫폼에 업로드하면 기업이 브랜딩에 활용할 숏폼을 구매하고, 해당 이용자에게 현금화할 수 있는 리워드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프에서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참여 브랜드를 체험하며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현금화 해 수익을 창출했다.
참여 브랜드는 지프, 벤앤제리스, 고프로, 진로, 이니스프리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22개로, 행사 기간 동안 부스 운영 및 경품을 지급하는 등 1000여 명에 달하는 캠퍼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행사기간 동안 총 3000여 건의 캠핑 숏폼 콘텐츠가 플랫폼에 업로드 됐으며, 100여명에게 약 350만 원 상당의 리워드가 지급됐다.
자동차 전시, 전기 바이크 시승, 막걸리 만들기, 맥주 시음, 아이스크림 스쿠핑 클래스 등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 부스부터 영화 상영, 디제잉 파티가 진행된 뮤직스테이지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캠핑장을 방문한 모든 사람에게 맥파이 맥주, 진로소주, 이니스프리 세럼스킨로션, 파티스마트 숙취해소제, 페오스 페커블 백과 커피 필터 파우치, 스티커, DOD 목장갑, 인센스 홀더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증정했다.
닷슬래시대시는 이번 DSD 캠프 성료를 기념해 DSD 캠프에서 촬영한 숏폼 콘텐츠를 오는 18일까지 앱 내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헥토르 텐트, 고프로, 페오스 타프 등을 선물한다.
이창우 닷슬래시대시 대표는 “리워드 시스템이 처음으로 적용된 이번 캠프에서 참여자들은 인플루언서가 아니어도 자신의 소중한 기억을 콘텐츠로 만들고 자산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받는 등 기존에는 없던 마케팅 솔루션으로 리테일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닷슬래시대시는 유명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플랫폼 이용자들이 한데 모이는 DSD 캠프를 비롯해 DSD 하우스 프로그램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플랫폼 내에서 연말까지 매주 100개의 영상을 선정해 총 600만 원 상당의 현금화 가능한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