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용(왼쪽서 다섯번째) IBK기업은행 디지털그룹장과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서울시와 공동 개최한 '2023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시 핀테크 위크 2023'은 서울시가 글로벌 금융 시장을 선도할 핀테크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주최하는 핀테크 특화 글로벌 행사다.
이번 데모데이는 IBK의 오픈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IBK 1st LAB'과 국내 최대 핀테크 육성기관인 '서울핀테크랩' 공동 주관으로 핀테크 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본선에 오른 총 8개의 참여기업(그레이드헬스체인, 데일리펀딩, 브릭베이스, 알티너스, 위커밋, 커런시유나이티드, 컨두잇, 페이업 등)이 벤처캐피털(VC) 소속 투자심사역 등으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기업설명회(IR) 피칭을 선보였다.
데모데이 심사 결과 IBK특별상에는 위커밋, 서울핀테크랩상에는 컨두잇, 시민스타상에는 알티너스가 선정됐다.
수상 기업 3곳에게는 △IBK특별상:IBK기업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IBK 1st LAB' 5기 특별 선발 △서울핀테크랩상:서울핀테크랩 입주(최대 1년) △시민스타상:회식권 등 혜택이 주어진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핀테크 기업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