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푸바오, 맏언니됐어요"…아이바오, 쌍둥이 판다 출산기(feat. 송바오의 편지)

입력 2023-07-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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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모두가 바라오던 푸바오의 동생이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쌍바오 자매가 탄생했습니다.

판다는 가임기가 1년에 단 한 번뿐이고 통상적으로 그 기간도 하루에서 사흘 정도로 매우 짧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올해 봄, 아이바오의 호르몬 변화로 3년 만에 이뤄진 합방 후 생겨난 소중한 결실입니다.

예견한 대로 정말 경사가 났습니다. 송바오 말대로 우리 쌍바오 자매도 앞으로 판다 월드에서 무럭무럭 자라게 될 텐데요. 우리의 푸바오 공주처럼 건강하고 튼튼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판다의 특성상 쌍둥이나 세 쌍둥이를 낳는 경우 대부분 강한 한 마리만 집중적으로 육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송바오의 편지에 따르면 많은 분이 격려하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현재 아이바오와 쌍둥이는 건강한 상태로 안정을 취해가고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사육사, 수의사들도 24시간 밀착 관리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아기 바오들은 판다 월드에서 할부지들의 애정 넘치는 보살핌과 육아 천재 엄마 아이바오 덕분에 푸바오처럼 뚠빵뚠빵하게 성장할 것으로 보이네요.

과연 쌍바오 자매는 어떤 이름을 선물 받게 될까요? 쌍바오 자매의 탄생을 컬처콕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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