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FlataExchange)는 가상자산 자산관리와 세금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가상자산 세금 서비스 플랫폼 크립토택스와 지난달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2025년부터 시행되는 국내 가상자산 과세에 대비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의 가상자산 자산관리, 가상자산 거래의 효율적인 세금 처리 등 세금 처리를 위한 기술협력을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가상자산의 사용성을 향상하는 동시에 투자자들이 가상자산을 관리하는 데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동환 크립토택스 대표는 “이번 협력 모델을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거래소와의 직접 연동을 통해 합리적인 가상자산 세액 산출을 지원하고 동시에 신고·납부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양질의 가상자산 세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중 플랫타익스체인지 공동대표는 “앞으로 가상자산 산업은 투명성과 편의성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기에 투자자 보호와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투자자들의 자산관리와 세금서비스 시스템이 한층 견고히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