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24 매장에서 모델이 '칠 하이볼' 상품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이마트24)
이마트24가 6월 하이볼 매출이 전월 동기간 대비 54%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맥주나 소주 등의 증가율이 10%~20%대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이마트24는 이달 22일부터 ‘칠 하이볼 레몬/자몽 500mL’를 판매하며 RTD 하이볼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칠 하이볼 레몬 500mL는 입안 가득히 퍼지는 상큼한 레몬향과 짙은 오크향의 조화로 깔끔한 뒷맛을 자랑하고 기름지거나 매운 음식과 궁합이 좋다.
이마트24가 판매하는 칠 하이볼 자몽 500mL는 자몽향과 위스키향의 적절한 비율로 단맛과 함께 자몽 특유의 약간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하이볼 2종은 모두 알코올 도수 7%다.
김경선 이마트24 주류 MD는 “앞서 선보인 하이볼의 이달 매출이 전월 대비 54% 증가함에 따라 이번에 칠 하이볼 2종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이마트24가 홈술족을 위한 근거리 주류 창고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