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사진제공=비트인터렉티브)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부정 티켓 거래에 강경 대응한다.
7일 포레스텔라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관객분들의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부적절한 경로를 이용한 판매자 및 구매자 모두에게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현재까지 메일로 제보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부정 거래로 강하게 의심되는 좌석은 적절한 조치가 있을 예정”이라며 “공연 주최사(비트인터렉티브), 주관사(스프링이엔티)는 부정 거래 관련하여 사전에 공지드린 바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공지된 사항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모든 문제 및 피해 상황은 전적으로 부정 거래 당사자에게 있으며 비트인터렉티브 포함 모든 공연 관련 주최사, 주관사의 책임은 일절 없음을 알려드린다”라며 “부정 거래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이후에도 부정 거래 티켓 및 거래 상황을 발견하신 분은 거래 증거(판매자 정보, 좌석 번호, 예매 번호, 거래 가격 등 관련 부정 거래 정황이 담긴 캡처본, URL)와 함께 지속적인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오는 17일~18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3 포레스텔라 전국투어 콘서트 ‘더 라이트(The Light)’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