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그룹 계열사들의 공개매수 추진 소식에 강세다.
8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미래에셋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5.20% 오른 3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매수세가 몰리면서 정적 변동성완화(VI)가 발동됐고, 장중 주가가 10% 넘게 오르기도 했다.
이날 연합인포맥스는 미래에셋그룹이 공개매수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지분율을 높이고 이후 상장페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해 3월 말 기준 미래에셋증권(22.01%), 미래에셋캐피탈(15.59%), 미래에셋자산운용(919%), 미래에셋컨설팅(0.73%) 등이 미래에셋생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의 총 지분율은 약 49.5%다.
앞서 지난해 메리츠화재는 메리츠금융지주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 후 올해 2월 상장폐지된 바 있다.
미래에셋 측은 미래에셋생명 지분 공개매수와 관련해 "논의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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