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와 IR 행사 개최

입력 2023-05-24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법인이 2023 Corporate Day IR행사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법인이 2023 Corporate Day IR행사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은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와 함께 인니 상장 유망 기업과 국내 투자자 소개 IR 행사를 미래에셋증권 여의도 사옥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와 함께 인도네시아 주식시장 현황 및 전망, 향후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 및 전략 공유, 외국인 투자자 주의사항, Q&A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우량 상장기업 두 곳이 참석한다. 다르마 폴리메탈(자동차부품업체)는 전기 오토바이 생산, 전기차(EV)충전 교환소 사업을 하는 친환경 기업이며, 스틸 파이프 인더스트리(철강 파이프 제조업체)는 스틸파이프 수출, 전기차 부품 생산 기업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25일에는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법인 리서치센터의 룰리(Rully) 이코노미스트가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및 경제 상황에 대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방문에는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의 사외이사장인 존 프라세티오(John A. Prasetio) 이사장을 비롯해 IDX의 사업개발부문 이사, 상장기업개발 부분 대표 등이 참여한다. John A. Prasetio 이사장은 2012년부터 5년간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지냈으며, 인도네시아 재벌인 리뽀그룹의 사외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인도네시아 정·재계에 폭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지닌 친한 성향의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법인은 HTS(홈 트레이딩 시스템)와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를 인니 증권업계 최초로 도입하고. 코로나 침체 시기에 대규모 실전투자대회를 열어 적극적으로 리테일투자자들을 유치하는 전략을 펼쳐왔다. 그 결과 2020년 한국 증권사 중 최초로 해외 주식시장에서 거래대금 기준 점유율 1위(현지 90여 개 증권사 중)를 차지했다. 이 기세는 2022년 말까지 이어지며 3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058,000
    • +3.39%
    • 이더리움
    • 4,384,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597,500
    • +0.59%
    • 리플
    • 805
    • +0%
    • 솔라나
    • 289,200
    • +1.4%
    • 에이다
    • 797
    • -0.38%
    • 이오스
    • 776
    • +6.3%
    • 트론
    • 229
    • +0.44%
    • 스텔라루멘
    • 15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000
    • +0.24%
    • 체인링크
    • 19,180
    • -4.39%
    • 샌드박스
    • 402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