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두바이 더마 2023’ 참가…글로벌 진출 박차

입력 2023-03-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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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톡신 제제 파이프라인과 필러, 코스메틱브랜드 ‘뉴라덤’ 선보여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두바이 더마 2023'에서 메디톡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메디톡스)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두바이 더마 2023'에서 메디톡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메디톡스)

메디톡스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1일(현지시간)부터 3일까지 열린 ‘두바이 국제 피부미용·레이저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3(Dubai Derma, 두바이 더마)’참가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최대 규모 국제 피부미용 학회인 두바이 더마에는 올해 22회째를 맞아 104개국 300여개 기업, 120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했다.

메디톡스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3종의 톡신 제제 ‘메디톡신’, ‘이노톡스’, ‘코어톡스’를 필두로 할랄 인증과 선진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비동물성 액상 톡신제제 ‘MT10109L’, 메디톡스코리아에서 개발 중인 신규 톡신 제제 ‘뉴럭스’를 공개했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와 숙취해소 유산균 ‘칸의 아침’,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의 스킨부스터, 마스크팩 등도 선보였다.

부스에 방문한 참석자들은 메디톡스가 보유한 다수의 톡신 파이프라인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피부미용시장 규모가 큰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터키 등 중동국가 업체들은 개별 질의응답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브라질 파트너사 Derma Dream CEO가 부스에 방문해 브라질 시장 확대를 위한 현지법인 설립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오랜만에 참가한 두바이 더마에서 메디톡스에 대한 관심은 어느 해보다 높았다”며 “이번 행사에서 할랄 인증과 함께 선진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비동물성 액상 톡신 제제 ‘MT10109L’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해외 시장 확대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 UAE 순방 사절단에 참가해 두바이 국영기업 산하 두바이사이언스파크(DSP)와 'MT10109L' 기반의 현지 톡신 완제 공장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지난달에는 대표 사절단이 방한해 메디톡스 공장 실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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