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열풍에 반도체 주문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덕산하이메탈이 마이크로솔더볼(MSB) 시장 확대 기대감에 상승세다. MSB는 인텔과 AMD, 엔비디아 등이 만드는 고성능 반도체에 사용된다.
14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덕산하이메탈은 전 거래일 대비 6.17% 오른 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챗GPT의 열풍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메모리반도체 기업에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덕산하이메탈은 글로벌 MSB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일본이 독점해온 솔더볼을 국산화하면서 솔더볼 점유율 2위, MSB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MSB는 솔더볼을 130마이크론 미만 초소형·초정밀 크기로 줄인 고부가 제품이다. 인텔과 AMD, 엔비디아 등이 만드는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고성능 반도체에 사용된다.
덕산하이메탈은 지난해 MSB 공장 증설에 나섰다. 전기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FC-BGA 사용량이 늘어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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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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