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차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저의 20년 정치역정에서 온갖 풍상을 겪으면서도 마침내 승리를 쟁취해 내었던 강인한 힘을 바탕으로 2024년 총선 압승과 윤석열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켜켜이 쌓아온 신적폐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기 위해서는 2024년 총선 압승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 일에 누구보다도 저 김기현이 가장 적임자라고 감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