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부동산 중개회사 집토스는 직영 공인중개사 두 자릿수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집토스는 서울 각지에 직영부동산을 운영하며 소속 공인중개사가 직접 수집한 매물을 중개한다. 직영 중개 시스템으로 어느 지점을 방문해도 표준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중개 실무 교육기관 ‘집토스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소속 공인중개사의 실무 능력 함양을 돕고 있다. 올해 2분기, 총 거래 금액(Gross Transaction Value) 2조 원을 돌파했다.
집토스는 공인중개사 공개채용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국면에 늘어난 대학가 원·투룸 중개 수요를 해결하고 기업형 부동산으로서의 성장을 가속할 방침이다. 신입 공인중개사는 집토스의 중개 실무 교육 프로그램인 ‘집토스 아카데미’ 수료 후 집토스 직영부동산 지점으로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집토스 아카데미’에서는 고객 응대와 매물 수집 및 관리 방법, 중개 실무에 필요한 각종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하며 신입 중개사의 성장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집토스에 입사한 중개 실무 경험이 없는 신입 중개사들은 두 달 만에 전문 중개사로 성장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지점 배치 이후에는 인턴 매니저로 활동을 시작하며, 개인 역량과 성과, 내부 직급 체계에 따라 책임과 권한을 확대할 수 있으며 기본 중개 분야는 원·투룸 소형 주거용 부동산이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부동산 중개업은 고객의 삶을 설계한다는 깊은 의미가 담긴 일”이라며 “고객에게 좋은 경험을 주며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