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로로빵 재출시. (BGF리테일)
CU가 16년 만에 케로로 빵을 업계 단독으로 재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는 지구를 침략한 외계 개구리 종족들의 지구 생활기를 그린 TV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2006년 인기를 반영한 케로로 빵이 처음 출시됐다. 당시 하루 80만 개의 판매량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CU가 출시하는 케로로 빵은 총 6종이다. 82종의 케로로 캐릭터 띠부띠부씰이 랜덤으로 들어있고, 점포별 재고수량은 CU멤버십 앱 포켓C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14일 1차로 판매를 시작한 케로로 빵 2종은 약 일주일 만에 18만 개의 판매량을 올렸다.
이용구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CU는 쿠키런 빵부터 케로로 빵에 이르기까지 MZ세대들의 감성을 공략하는 차별화된 캐릭터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인기 캐릭터는 물론, 추억의 레트로 캐릭터와의 콜라보를 지속해서 진행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