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라디오 유튜브 영상 캡처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비평하지 않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비평하지 않아도 될 만큼 이해가 명확한 상황이라는 게 유 전 이사장의 생각이다.
유 전 이사장은 12일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율 하락 문제를 보이는데 한 말씀 해달라”는 질문에 “비평할 게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비평을 하려면 해석이 어려워야 이렇게 깊이 들여보고 뭘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각 정치 주체들의 행위를 보고 있으면 그렇게 심오한 정치 이론이나 정치철학, 복잡한 손익계산 없이도 다 이해할 수 있는 일들”이라고 했다.
앞서 유 전 이사장은 텍스트, 콘텍스트에 대해 “텍스트는 해석을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고, 콘텍스트는 어떤 텍스트를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든 정보를 말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