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증권사의 고평가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24일 오전 9시 14분 기준 전날보다 5.35%(2500원) 오른 4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다올투자증권은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기존작 부진에도 불구하고 신작 성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만 3000원으로 유지하면서 투자의견 ‘적극매수’를 제안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작 성과가 기대치를 상회했지만 오딘 대만 매출 부진이 컨센서스 하향을 야기하며 주가가 급락했다”며 “기존작 부진에도 신작 성과로 12개월 선행세후영업이익(NOPLAT)은 1880억 원 감소하나 지분율과 이중상장 가정 할인율을 감안하면 517억 원 감익에 해당해 단기 주가 급락은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카카오게임즈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95.6% 증가한 3827억 원, 영업이익은 1088.2% 늘어난 96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이는 각각 컨센서스를 4.7%, 23.1% 웃도는 수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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