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 실무 TF팀 구성, 북한의 도발, 한미정상회담 결과 등에 영향을 받으며 주가가 우상향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29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일 대비 1.33% 오른 5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경상남도는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의 조속하고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 실무 특별팀(TF)’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별팀은 항공우주청이 사천에 성공적으로 설치될 수 있도록 지역 차원에서의 준비사항 및 지원시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앞서 한국항공우주는 지난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양 대통령의 우주산업 협력 약속에 강세를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공동성명을 통해 우주 탐사를 비롯해 우주기술과 우주산업 분야에서 양국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에 방산주로도 분류된 한국항공우주가 시장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국항공우주는 항공기, 우주선, 위성체, 발사체 및 부품 설계, 제조, 판매, 정비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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