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국내외 가공식품과 바이오 실적 호조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 7분 현재 CJ제일제당은 전일 대비 4.11%(1만5500원) 오른 3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연결기준 매출액 6조9000억 원, 영업이익 4357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씩 증가한 규모다.
DS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의 목표주가를 기존 46만 원에서 49만 원으로 8% 상향조정했다.
DS투자증권은 "목표주가 상향은 1분기 실적 호조와 바이오 부문 시황 강세에 따른 실적 전망치 상향에 근거한다"며 "동사는 글로벌 곡물가 상승 및 부자재, 물류비용 부담 심화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시장지배력과 제조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개선하며 실적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밸류에이션은 올해 연결 실적 기준 PER 10배 미만으로 음식료 업종 내에서도 방어주로서 매력도가 가장 높다"라고 평가했다.
키움증권도 목표주가를 56만 원으로 상향했다. 키움증권은 "주요 원재료의 투입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바이오 사업부의 시황이 기대 이상의 호조를 보이면서, 올해 전사 실적 전망치가 상향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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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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