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임기는 내달 11일부터 2025년 3월 10일까지다.
한종희 신임 회장은 삼성전자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에서 개발실장을 거쳐 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이 글로벌 TV시장 1위를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DX부문장에 선임돼 세트사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한 회장은 "전자·IT산업의 지속적인 혁신성장을 위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국내외 산업정책 등과 관련한 주요 현안별 규제‧애로 상시 대응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산업간 융합이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시대에 전자업계가 차질없이 효율적으로 사업재편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잘 대응하도록 대-중소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해 건전한 신산업 협력생태계를 만들고, 산업 현장과의 소통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전자부품 전문기업인 LG이노텍 정철동 대표가 KEA 부회장에, 심텍 최시돈 대표가 이사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