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7일 제이콘텐트리가 실적보다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제이콘텐트리는 2020년 5월부터 3년간 넷플릭스와 약 20여 편의 JTBC-넷플릭스 동시 방영 드라마 공급과 약 9편의 넷플릭스향 오리지널 드라마 공급계약 체결했다”라며 “2021년 8월 첫 번째 넷플릭스향 오리지널
이어 “세 작품 모두 흥행했다”라며 “특히 <지옥>과 <지우학>은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1위 달성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꾸준히 우수한 작품들을 제작하고 제작 물량과 실적이 개선되고 있지만, 주가는 성과에 대한 단기 평가만 바라보고 등락을 반복하는 중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작품의 흥행에 대한 기대와 확인ㆍ실망을 통한 단기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라면서도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경쟁 심화 속에 콘텐츠의 몸값이 높아지는 환경 속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에 “단기 조정 시 적극 매수가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제이콘텐트리는 올해 24~35편의 역대 최대 규모의 콘텐츠 제작을 앞두고 있다.
그는 “넷플릭스(Netflix)에서는 <지금 우리 학교는>, <종이의 집>, <안나라수마나라>, <모범가족>, <수리남>, <정이> 등 6편 확정됐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