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메탈 마스크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제공=핌스)
핌스는 12일 인천 남동구 신공장에서 첨단 오픈메탈 마스크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 및 오픈메탈 마스크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핌스 신공장은 오픈메탈 마스크 최첨단 설비를 갖춘 전용 공장으로 인천광역시 남동공단 내 2021년 3월 착공해 올해 완공됐다.
총사업비 400억 원, 연면적 1만㎡ 규모다. 최첨단 공장으로 월간 마스크 기준 1200매 생산 능력을 갖췄다. 향후 핌스는 전문분야 수직 계열화를 통한 원스탑 제조 솔루션을 갖출 예정이다.
김영주 핌스 대표이사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이전했으며 앞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을 지속해서 공급하겠다”고 했다.
김민용 총괄사장은 “전 세계 최고 OLED 메탈 마스크 공장에서 앞으로 매 3년간 2배의 성장을 통해 업계 1위 위치를 지켜나가며 고객, 직원, 주주들로부터 사랑받는 회사가 되겠다”고 했다.
한편, OLED 메탈마스크는 OLED 디스플레이 제작공정 중 유기물 증착 및 봉지공정에 쓰이는 필수 금속 소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