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항공기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이동을 돕기 위해 내륙노선에 임시편을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내년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김포~대구, 김포~여수, 김포~광주 노선에 각각 왕복 4회 임시편을 운항한다. 이번 임시편 운항을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총 4500석 규모다.
설 연휴 임시편 항공권은 12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및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김포~대구 노선의 첫 취항을 맞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항공권을 1만9400원부터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