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가 글로벌 블록체인 최대 플랫폼 업체인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인다.
이날 오후 2시 7분 현재 큐브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10/02% 오른 2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블록체인 개발 전문기업 애니모카 브랜즈는 큐브엔터와 뮤직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및 관련 암호 화폐 발행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애니모카 브랜즈에 따르면 합작법인은 큐브엔터 소속 아티스트들의 디지털 음원, 앨범, 초상화, 아바타 등을 활용해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발행하고, 음원 생성과 음악 활동이 가능한 뮤직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민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뮤직 메타버스에서는 음악 작업에서부터 뮤지션 발굴 및 콘서트까지 음악산업 내 다양한 서비스들이 구현될 전망”이라며 “토큰이코노미의 성격에 따라 생태계 내 유저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경제활동에 대한 수수료 발생이 예상된다”라고 내다봤다.
이어 “플랫폼 출시 후 생태계 내 이용자 유입에 따른 경제 규모 증가와 수수료 매출 또한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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