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 의혹’ 권민아 “남친 전 여친에게 사과할 것”

입력 2021-07-04 1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비즈엔터)
(사진제공=비즈엔터)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남자친구의 양다리 의혹에 대해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4일 인스타그램에 “이번 사건에 대해서도 뒤늦게 알게 된 부분들이 생기면서 제가 잘못한 부분은 인정할 것이고 전 여자친구분께도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싶다”라며 “조금만 양해를 구하고 기다려달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올라오는 글들이 잔인하지만 열어두고 어떤 이야기들이 또 나오고 있는지 제가 인정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아니면 오해를 풀어야 할 부분이 있는지 그리고 여러분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해명하겠다”고 덧붙였다.

권민아는 “라이브 방송은 이번 사건을 중심으로 할 것이며 남자친구의 입장도 올라올 것이다”라며 “전 여자친구에게는 우선 디엠으로 사과했고 양해를 구하고 공개적으로 무엇에 대해 미안함과 죄송함을 느끼고 있는지 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사건을 중점으로 제가 잘못한 것들을 위주로 이야기하고 반성할 것”이며 “사실만 말할 것이고 올라오는 글들 중에 ‘너무 아니다’라는 말들은 오해를 풀겠다”고 덧붙였다.

권민아는 AOA 출신 지민의 괴롭힘에 대해 다시 언급하며 “피해자가 말이 많다고 가해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신지민에게는 사과할 것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권민아는 AOA 동료 멤버였던 신지민이 자신을 10년간 괴롭혔고, 이 때문에 AOA를 탈퇴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논란으로 신지민은 AOA를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최근 권민아의 양다리 의혹이 불거지자 디시인사이드 AOA 갤러리는 “권민아는 왕따가 아니었다”는 취지의 성명문을 발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52,000
    • +4.74%
    • 이더리움
    • 4,453,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1.83%
    • 리플
    • 819
    • -1.33%
    • 솔라나
    • 303,500
    • +7.09%
    • 에이다
    • 851
    • -3.95%
    • 이오스
    • 779
    • +2.1%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5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2.34%
    • 체인링크
    • 19,690
    • -3%
    • 샌드박스
    • 409
    • +2.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