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윤호 웅진씽크빅 경영기획실장, 그렉 코카리(Gregg Coccari) 유데미 CEO,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가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은 세계 최대 온라인교육플랫폼 ‘유데미(Udemy)’와 한국 내 독점적 사업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유데미와 협업해 △글로벌 강좌의 한국어 번역 △국내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콘텐츠 제작 △국내 기업ㆍ기관 고객 확보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반기 중 한국시장에 맞춘 교육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유데미는 4000만 명의 수강생과 7만여 명의 강사를 보유한 세계 최대 온라인교육 플랫폼이다. IT 개발, 비즈니스, 예술, 취미 등 15만5000개 이상의 분야별 온라인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정윤호 웅진씽크빅 경영기획실장은 “국내 소비자들이 유데미에서 제공되는 양질의 온라인 강의를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한국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