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핫이슈] 구미 3세 여아 친모 얼굴 사진 공개·신화 에릭·김동완 '긴급 소주 회동' 外

입력 2021-03-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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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세 여아 친모 얼굴 사진 공개

(사진출처=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 SNS 캡처)
(사진출처=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 SNS 캡처)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이 경북 구미 3세 여아 친모로 밝혀진 석모(48) 씨의 얼굴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어.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15일 석 씨의 얼굴 사진을 SNS에 공개하고 '아동 학대로 사망한 구미 3세 여아의 친모로 확인된 석 씨(1973년생)를 알고 계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밝혔어.

석 씨는 본래 숨진 구미 3세 여아의 외할머니로 여겨졌어. 앞서 지난달 10일 구미 한 빌라에서 3살 된 여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되자 수사에 나선 경찰이 석 씨의 딸 김모(22) 씨를 살인 및 아동방임 등의 혐의로 구속했어. 하지만 이후 유전사 검사 결과에서 숨진 여아의 친모는 김 씨 어머니인 석 씨로 밝혀진 거야.

경찰은 비슷한 시기 딸이 낳은 아이를 빼돌린 혐의로 석 씨를 구속하고 사라진 다른 여자아이를 찾고 있다고 해.

사진 공개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이 사진은 다 공개해놓고 왜 이 여자는 흐릿하게 처리하냐", "저 정도 모자이크면 알아볼 사람들은 다 알아보겠네", "이번 기회에 그알이 다 밝혀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어.

신화 멤버 에릭·김동완 '긴급 소주회동'

(사진출처=김동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출처=김동완 인스타그램 캡처)

신화 에릭과 김동완이 만나 쌓인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어.

에릭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 오랜 시간 서운했던 포인트가 많이 쌓여서 많은 얘기 중이다. 해결책을 찾으려 멤버들 노력 중이니 신화 팬분들이라면 개개인에 대한 비판은 멈춰주시고 조금만 기다려주시길 부탁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소주잔 사진을 올렸어.

김동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술자리 사진을 올리며 “멤버들끼리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오랜 시간 오해가 많이 쌓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어.

앞서 에릭과 김동완은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전을 벌였어. 에릭은 김동완이 클럽하우스에서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한 것에 불만을 느껴 글을 올렸고, 이에 김동완이 해명하면서 불화설이 시작된 거야.

에릭과 김동완의 '소주 회동'에 네티즌들은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네티즌들은 "결국은 둘이 풀어야 할 문제니까 그런 의미에서 둘의 대화를 응원한다", 당사자들끼리 잘 해결했으면 좋겠다.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솔직히 말하고 인정할 부분은 깨끗하게 인정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어.

BTS 그래미상 수상 불발에…'사기 그래미상'?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한국 대중가수 최초로 미국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BTS)의 수상이 불발되면서 팬들이 SNS를 통해 아쉬움을 드러냈어.

그래미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15일(미국 현지시간 14일) 열린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프리미어 세리머니(사전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작으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아닌 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를 발표했어.

그래미 어워즈에 한국 대중가수가 후보로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이 최초였고, 2012년부터 시상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아시아권 가수가 후보로 지명된 것도 처음이었어. 후보 지명을 넘어 수상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기도 했지만, 방탄소년단의 이번 도전은 수상까지 이어지지는 못하고 다음을 기약하게 됐어.

이에 일부 팬들은 SNS를 통해 '사기 그래미상'이라는 뜻을 담은 '스캐미스'(#scammys)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그래미 주최 측을 비판하기도 했어. 팬들은 "그래미가 인종차별을 했다", "BTS는 상을 강탈당했다" 등 강도 높은 발언들을 쏟아내며 그래미를 저격했어. 하지만 다수 팬은 "BTS, 4년째인 내년 그래미에서는 상 받자", "내년을 기약한다", "방탄 노래가 더 좋다" 등의 반응으로 응원을 쏟아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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