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크리스마스 연말을 맞이해 브랜드별로 홈파티족을 겨냥한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우리가 서로의 산타가 되자’라는 콘셉트로 소규모 모임을 지향하는 홈파티족을 위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산타클로스만 40여 년을 그려온 '톰 브라우닝(Tom Browning)'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산타 아트웍을 케이크와 선물류 패키지와 매장 등에 적용했고, ‘산타는 휴가 중’ ‘산타가 보낸 산타 케이크’ ‘호호호 메리크리스마스’ 등의 케이크 제품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파리바게뜨는 어린이들을 위한 펭수 콜라보 케이크, 뽀로로와 루피 장식물을 올린 케이크 등도 함께 출시했다.
파리바게뜨는 18일까지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 예약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20% 혜택과 더불어 해피포인트 5% 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는 가정간편식 홈파티 패키지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파리바게뜨의 자체 간편식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의 파스타, 포카치아, 양송이스프&브레드볼 키트 등으로 구성한 △‘X-MAS 퍼스트 클래스 키친 홈파티팩’, 샌드위치를 다양하게 구성한 △‘X-MAS 샌드위치 파티박스' 등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캐릭터 ‘월리’와 협업한 다양한 신제품을, 파스쿠찌는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자신의 파티를 공유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화려한 케이크를 선보인다.
잠바주스도 1만 원 이상 구매 시 샴페인잔, 테이블러너, 냅킨 등으로 구성된 홈파티ㆍ홈캠핑 세트를 1만2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20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하는 픽업 프로모션을 진행하면 1만 원 제품교환권과 홈파티홈캠핑 세트를 모두 1만8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SPC그룹은 홈파티를 즐기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배달 서비스도 강화한다. 파리바게뜨는 14일까지 배달 앱인 '요기요'의 픽업 서비스인 ‘테이크아웃’으로 제품 주문 시 3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파스쿠찌는 해피오더 앱을 통해 주문할 경우 배달비 반값, 픽업 1000원 혜택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도 ‘파티 세트’, ‘베이직 세트’, ‘스페셜 세트’, ‘키즈 세트’, ‘디저트 세트’ 등의 메뉴를 10인 이상 주문할 경우, 박스 패키지에 담아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배송해준다. 이 외에도 라그릴리아는 집콕족들을 위해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등 모든 메뉴를 연말까지 무료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4만 원 이상 배달 주문 시 ‘스윗 포테이토 프라이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