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라클)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유라클이 종합금융 솔루션 회사 두비스와 모바일 플랫폼인 ‘모피어스(Morepheus)’를 활용, 애큐온저축은행의 현장영업지원앱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은 대고객영업이 가능한 영업지원앱 구축에 나섰다. 기존 종이문서로 고객가입 업무를 수행할 때에는 심사요청서 작성부터 최종 승인까지 2~3일이 소요됐다. 유라클과 두비스의 새로운 현장영업지원앱 사용시 이 시간이 2~3시간으로 단축돼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종이문서를 전자문서화해 재기입 작업을 줄이고 고객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유라클은 이번 구축사업에 모피어스 플랫폼을 활용했다. 모바일 앱 개발에는 모바일 플랫폼인 모피어스 MADP(MObile Application Development Platform)가 사용됐으며, 전자문서는 모피어스 플랫폼과 연동된 포시에스의 OZ eform을 적용했다. 모기지 시스템에 대한 구현 경험을 통해 향후 다양한 저축은행에 대입할 수 있는 노하우를 습득했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애큐온 저축은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것은 ODS분야의 유라클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유라클은 저축은행·카드·캐피탈 분야의 ODS 시스템 구축 사업분야로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