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프론이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200억 원 규모의 8회차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5002원이며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모두 0%다. 발행은 사모 방식이며 대상자는 티에스2018-12 M&A 투자조합이다.
회사 측은 "전환사채의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비마약성 진통제 및 치매치료제의 임상시험 비용등 신약개발과 해외시장진출, 파이프라인 확장, 추가 수익원 발굴 등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영업양수, 자산양수, M&A등 다양한 방법이 포함될 수 있으나 현재 확정된 사항이 없음으로 운영자금으로 표시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