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S펜’으로 태블릿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갤럭시 탭 S7’·‘갤럭시 탭 S7+’ 사전 판매를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정식 출시는 9월 3일이다.
‘갤럭시 탭 S7+’는 미스틱 블랙·미스틱 실버·미스틱 브론즈 3가지 색상, 8GB RAM·256GB 내장 메모리 모델, LTE·와이파이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LTE 모델이 124만9600원, 와이파이 모델이 114만9500원이다.
또한, ‘갤럭시 탭 S7+’는 미스틱 브론즈 색상의 5G 모델로도 출시되며, 가격은 134만9700원이다.
‘갤럭시 탭 S7·S7+’는 삼성전자 홈페이지, 쿠팡, 위메프 등의 온라인 오픈마켓과 전국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배송하며, 정품 북커버 무료 제공 혹은 정품 키보드 북커버 5만 원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구매 고객은 삼성 멤버스 앱에서 31일까지 사은품을 신청할 수 있다.
10월 31일까지 ‘갤럭시 탭 S7·S7+’를 구매하는 고객은 정품 북커버 50% 할인 쿠폰, 정품 키보드 북커버 50% 할인 쿠폰, 삼성케어플러스 6개월 무료 이용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7ㆍS7+’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이용권, 밀리의 서재·조인스 프라임·왓챠 3개월 이용권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및 다양한 강의 및 창작 콘텐츠 혜택도 제공한다.
역대 갤럭시 태블릿 중 가장 큰 디스플레이인 12.4형을 탑재한 ‘갤럭시 탭S7+’와 11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탭 S7’은 ‘S펜’을 활용한 다양한 앱과 강력한 멀티 태스킹 기능으로 업무와 학습, 여가생활까지 최상의 사용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