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은퇴 후에도 지속적으로 투자자산을 재조정하고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하는 생애주기형 펀드(TDF) ‘신한BNPP 안심지속형TDF(H)’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BNPP운용이 기존에 운용 중인 ‘신한BNPP 마음편한TDF’가 은퇴시점을 목표시점으로 잡아 운용해 은퇴시점 이후에는 자산배분이 이뤄지지 않는 것과 달리, 이번 안심지속형TDF(H)는 은퇴 이후 30년까지를 목표시점으로 잡아 운용한다. 은퇴시점 이후에도 지속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포트폴리오 관리가 이뤄지는 것이다.
또한 마음편한TDF와 다르게 안심지속형TDF(H)는 선진국 통화 표시자산에 대해 환헤지전략을 시행해 환율 변동에 따른 단기 변동성을 제거한 특징이 있다.
신한BNPP운용이 관계자는 “국내 TDF 시장 규모가 3조 원이 넘어선 가운데 고객의 요구에 맞는, 보다 다양한 운용구조와 투자전략의 TDF가 출시돼야 한다”며 “신한BNPP 안심지속형TDF(H)는 은퇴 자금 축적기인 은퇴 이전과 은퇴 자금 인출 기간인 은퇴 이후에도 지속적인 자산관리가 필요로 하는 고객이나 단기적인 환율 변동성 위험을 제거하고 싶은 고객에게 추천할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