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15일 신한은행과 상생펀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200억 원 규모다.
협력사 지원금리는 1.14%이며 신한은행 부수거래 실적 등으로 추가로 금리를 인하한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는 우리은행, 산업은행 등을 포함해 총 3개 금융기관에서 51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협력사의 상생펀드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경영자금 확보와 자금 유동성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화는 상생 제도도 강화한다.
우선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금 흐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완화된 대금지급조건을 유지할 계획이다.
대금 마감횟수 월 3회로 확대, 대금 지급기일 10일로 단축, 전액 현금 지급, 명절 전 대금 조기 지급 등을 포함한다.
동반성장 우수 협력사에 대해서는 복리후생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