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XT6 (사진제공=캐딜락)
캐딜락(Cadillac)이 올해 신차 4종과 부분변경 1종 등 총 5종의 모델을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캐딜락은 상반기에 럭셔리 대형 SUV XT6를 출시한다. 패밀리 SUV를 지향하는 XT6는 3열에 이르는 좌석과 적재공간으로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SUV XT5 부분변경 모델도 공개한다. 캐딜락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XT5는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최신 기술을 적용하며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캐딜락 CT4 (사진제공=캐딜락)
세단 CT4와 CT5를 상반기 중에 출시하며 세단 라인업도 강화한다. 두 차종은 2.0리터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을 얹어 뛰어난 주행 성능을 낸다. 이로써 캐딜락은 CT4, CT5, CT6 등 세단 주요 세그먼트의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준중형 SUV 세그먼트에 XT4를 새로 투입한다.
▲캐딜락 XT4 (사진제공=캐딜락)
캐딜락은 이를 통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서의 전략을 강화한다. 특히 캐딜락을 접하지 못한 20대 고객층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접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분기 송파ㆍ하남, 2분기 강서, 4분기 용인ㆍ수원 서비스센터를 개소해 고객들이 더욱 편하게 캐딜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