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영상미ㆍ시각효과로 서울영상광고제 금상 수상

입력 2020-01-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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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2019년 브랜드 광고 영상으로 영상 광고제 금상을 받았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영상광고제 2019’ 시상식에서 CRAFT 부문 시각효과 분야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CRAFT 부문은 우수한 연출력을 평가하는 부문으로, 신세계면세점 측은 “뛰어난 영상미와 시각효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시작돼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유일의 영상 광고제다. 한 해 동안 방송된 온·오프라인 광고 영상물 가운데 일반 네티즌과 광고인 등 전문 심사위원이 온라인으로 직접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광고 영상은 면세 쇼핑의 유토피아인 ‘뉴토피아’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신세계면세점의 MD 상품을 뉴욕 도심 한가운데서 만나게 되는 상황에서, 빌딩 높이만큼 거대한 제품의 모습들은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상은 ‘누구나 결국 새로운 것을 꿈꾼다’라는 신세계면세점의 슬로건을 반영하여 쇼핑에 대한 심리적 욕구를 고급스럽게 연출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새로움을 추구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심리를 잘 반영해낸 영상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진정한 뉴토피아를 이끌어갈 수 있는 선도적인 면세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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