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가수 정인과 조정치 부부가 둘째를 득남했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13일 정인, 조정치 부부는 이날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부부는 지난 6월 임신 3개월째라는 소식을 밝히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11년의 열애 끝에 2013년 결혼한 정인과 조정치는 2017년 첫째 딸 조은 양을 출산했다. 조정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붕어빵 부녀의 일상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정인은 2002년 리쌍 1집 앨범 'Rush' 객원 보컬로 데뷔했으며, '오르막길', '미워요', '장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조정치는 2010년 1집 앨범 '미성년 연애사'로 데뷔했으며, 딕펑스, 수란 등과의 협업으로 눈길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