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이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한글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설빙)
설빙이 한글 맞춤법 바로 알기 독려에 나섰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9일 한글날을 맞이해 9~10일 이틀간 올바른 맞춤법을 찾는 한글날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이벤트는 외래어, 신조어와 함께 각종 변형 한글이 넘쳐나는 사회적 분위기를 인지하고, 한글의 소중함과 가치를 상기시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글날 이벤트는 기간 내 설빙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 하고, 설빙 대학생 모델 4인방의 대화 게시물 ‘좋아요’를 누른 후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한 인물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더불어 신메뉴 ‘로투스 비스코프 설빙’ 맛있게 먹는 법을 친구에게 알리면 된다.
결과는 추첨을 통해 17일 발표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출시 일주일 된 따끈따끈한 설빙 신제품 ‘로투스 비스코프 설빙(1만900원 상당)’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설빙 관계자는 “한글은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에 의해 탄생돼 지금까지 보존된 소중한 유산”이라며 “설빙은 대한민국 토종브랜드로서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독려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