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열린 두산그룹의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두산 투모로우 랩(Doosan Tomorrow Lab)’ 1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두산그룹
로봇 등을 개발하는 두산그룹은 미래 창의과학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두산 투모로우 랩(Doosan Tomorrow Lab)’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에서 선발된 127명의 중·고등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두산의 여러 사업 분야와 연관 있는 과학 기술과 원리를 배우고, 미래에 당면하게 될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들을 수행한다. 학생들이 수행한 프로젝트는 △모형 굴삭기 조립을 통한 유압의 원리 이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필터창문 제작 △에너지와 물 사용을 줄이는 스마트 화장실 구상 등으로 다양하다.
▲지난해 KAI 에비에이션 캠프에 참가한 광주지역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KAI
▲풀무원은 어린이들에게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물복지를 고려한 바른먹거리 식습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영양균형 교육’ 시간에 5대 영양소에 대해 배우고 있다. 사진제공 풀무원
쿠쿠는 2007년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 취약계층에 물품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캠페인’과 다문화 가정 자녀의 교육을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강원도 일대 산불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을 돕기 위해 전기압력밥솥 200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