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박람회 IFA 2019에서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를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4월 삼성전자가 제품 출시를 잠정 연기한 후, 약 5개월 만에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세계 최초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는 펼쳤을 때는 7.3형 디스플레이로 확장성을 제공하지만, 접었을 때는 4.6형 디스플레이로 한 손으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 외에도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을 대거 선보인다
갤럭시 A 시리즈 최초의 5G 스마트폰 갤럭시 A90 5G는 6.7형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와 48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등을 적용해 스마트폰 기본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이미 공개된 갤럭시노트10은 한층 강화된 S펜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S펜으로 그림을 그리고 움직이는 사물을 추적해 나만의 AR(증강현실) 콘텐츠를 만드는 'AR 두들(AR Doodle)'등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