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코스메틱이 ‘프로 하이드라’ 라인으로 ‘2019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 패키징 디자인 부문 위너(Winner)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그 역사를 이어왔으며 독일 ‘아이에프 어워드((iF Award)’,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리더스코스메틱 ‘프로 하이드라’ 3종은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징 디자인 ‘뷰티&케어’ 부문에서 본상인 ‘위너(Winner)’로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11월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 하이드라’ 라인은 2018년 말 출시된 리더스코스메틱의 집중 보습 케어 라인으로 8중 복합 히알루론산, 5중 세라마이드 등 피부 보습에 특화된 성분을 담았다. 구성은 △프로 하이드라 히알루로닉 마스크 △프로 하이드라 세라마이드 마스크 △프로 하이드라 토닉 패드 등 총 3종 구성이며 주요 성분과 시트 타입에 따라 패드 1종과 마스크 2종으로 나뉜다. 패키지는 각 제품 주요 특징인 각질케어, 수분, 보습 효과 등을 감각적인 컬러와 오브제로 표현해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리더스코스메틱 최창영 디자인 팀장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라는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기 위해 새로운 느낌으로 시도했던 제품이 이렇게 국제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와 제품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04년 7월 설립된 리더스코스메틱은 서울대 출신의 리더스 피부과 전문의들이 피부과, 에스테틱을 운영하며 얻은 수많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다. 우수한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자체 피부과학연구소, 마스크 전용 생산공장 ‘아쿠아 공장’ 등을 운영하며 전문 연구원의 끊임 없는 기술 연구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전 제품에 천연방부 시스템과 ‘4 free 시스템(無 파라벤・미네랄오일・실리콘・인공색소)’을 적용하는 등 피부 유해성분을 최소화한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