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성유리, 남편과 "아 딘짜?"·"웅" 닭살통화…안성현은 누구?

입력 2019-07-15 15:56 수정 2019-07-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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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처)
(출처=JTBC 방송 캡처)

'캠핑클럽' 성유리가 남편과의 전화통화에서 애정을 뽐냈다.

14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핑클 이효리, 성유리, 옥주현, 이진이 용담섬바위에서 첫 캠핑 하룻밤을 보냈다.

이날 이들은 세안을 함께 하며 민낯을 가감 없이 공개했고, 잠자리에 들기 전 남은 수다를 떨며 좀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성유리는 잠들기 전 남편 안성현과 전화통화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성유리는 남편에게 "뭐해?"라고 물은 뒤, "아 딘짜?", "웅"이라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시선을 붙잡았다.

이에 이효리는 "쟤 왜 혀가 짧아졌어"라며 난색을 표했고, 이진은 익숙하다는 듯 "항상 이렇게 통화해"라고 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유리와 안성현은 지난 2014년 교제를 시작해 약 4년간의 열애 끝에 2017년 5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성유리 남편 안성현은 지난 2005년 KPGA 입회한 뒤, 프로 골퍼로 활동했다. 2011년부터 케이블채널 SBS골프아카데미의 헤드프로를 맡고 있으며, 올해부터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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