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개장' 성유리♥안성현 골퍼 신혼집 최초 공개…화이트톤 깔끔 인테리어 '눈길'

입력 2018-08-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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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플러스 방송 캡처)
(출처=SBS 플러스 방송 캡처)

'야간개장' 성유리가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성유리와 그의 남편 안성현 골퍼가 사는 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유리는 "2년 만에 복귀다"라며 "나는 나름대로 바쁘게 지냈다. 가정도 꾸리고 적응도 했다. 오랫동안 모습을 보여주기 두려웠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의문을 가지고 살았다. '왜 안 나와?'라고 해주고, 그런 생각할 때 제의가 들어왔다. 핑클의 화이트 이미지를 깨고 싶고,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야간개장'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성유리의 신혼집은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에 별다른 가구 배치 없이 모던한 분위기로 눈길을 샀다.

집을 본 서장훈이 "성유리 남편이 많이 깔끔한가 보다"고 하자 성유리는 "서장훈과 비슷한 것 같다. 옷 정리까지 깔끔하게 한다"고 말해 눈길을 샀다.

지난해 5월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한 성유리는 신혼집에 주로 혼자 있다고 밝혔다. 성유리는 "초반에는 '내가 독립한 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남편이 출장이 잦다. 2~3주 동안 없을 때가 많다"며 "남편이 있고 결혼하면 친구들이 그 집을 선뜻 못 가는데 내 친구들은 그냥 셰어 하우스처럼 지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는 밤 12시, 잠을 자지 않고 수준급 그림 실력을 뽐냈다. 이후 그림을 사진으로 찍어 남편에게 보낸 뒤, 둘만의 전화통화도 했다. 성유리는 찍어 보낸 그림을 남편에게 파는 설정으로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야간개장'은 성유리, 서장훈, 붐, 나르샤가 셀럽의 밤 라이프를 관찰하는 것과 더불어 '트렌디한 요즘 밤 문화'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주 52시간 근무제의 실시로 야근에서 벗어난 사람, 퇴근 이후 힐링 타임이 필요한 사람, 워라밸러, 심야족 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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