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인기 속 캠핑카렌트 가격 '관심↑'…대여시 주의해야 할 점은?

입력 2019-07-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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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처)
(출처=JTBC 방송 캡처)

'캠핑클럽' 인기 속 캠핑카렌트에도 캠핑족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4일 JTBC '캠핑클럽'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는 캠핑카를 타고 전북 진안군 용담섬바위로 이동했다.

핑클 멤버들은 캠핑카를 타고 일주일간 전국의 숨은 캠핑 명소를 찾아, 캠핑을 즐길 예정이다. 핑클이 탄 캠핑카는 90일 동안 특별 제작됐으며, 화이트 외관에 내부는 나무로 되어 있고, 2층 간이침대와 공간절약형 화장실로 캠핑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뒤 캠핑카렌트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그 관심을 입증했다.

캠핑카 종류는 크게 2가지로, 주행, 캠핑 기능을 모두 갖춰 스스로 이동이 가능한 '모터 캐러밴'과 차량 뒤에 붙여 견인해야 하는 '트레일러 캐러밴'으로 나뉜다.

캠핑카렌트는 오토캠핑장이나 전문 렌트업체에서 대여가 가능하다. 오토캠핑장의 경우 비성수기와 성수기를 기준으로 5만~15만 원선이다. 캠핑카 대여는 픽업이 편리한 장소를 선택해 대여를 신청하면 된다. 성수기 24시간 대여 기준으로 3~4인용이 22만 원대, 4~5인용은 24만 원대다.

차종에 따라 일반 운전면허로도 운전이 가능하지만, 중량이 큰 경우 소형 견인차 면허가 있어야 한다.

대여 시 유의해야 할 점도 있다.

캠핑카의 경우 차체의 높이가 높고 크다 보니, 주차하거나 후진할 때 일반 차량보다 애를 먹게 된다. 따라서 운전이 능숙한 사람이 캠핑카를 운전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고속도로 주행 시 창문과 환기구를 닫고 운전해야 캠핑카 내 물건이 이탈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최고 시속 100㎞ 미만으로 하위 차선으로 운행해야 하고, 과속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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