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은 식물성 건강음료인 '리얼 시리즈'를 소용량으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리얼 시리즈는 '리얼 월넛', '리얼 아몬드', '리얼 코코넛' 등 총 3종이다. 한번에 마시기 다소 부담스럽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용량(235㎖) 대비 약 20%를 줄인 190㎖ 제품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리얼 시리즈는 칼로리도 25~35% 가량 줄었다. 한 팩당 칼로리는 60~65㎉다. 피부미용과 노화 방지, 혈액순환 등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 1일치를 함유했다.
정식품 관계자는 "낭비를 줄이고 한번에 깔끔하게 마실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식음료 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해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