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세 자릿수 규모 신입사원 채용아모레퍼시픽·정식품도 내년 상반기 채용 나서
유통업계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채용문을 열었다. 유통업계 전반적으로 불황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지만, 우수 인재를 영입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 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두유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자회사·관계사를 포함한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기 인사를 통해 정식품과 자회사, 관계사는 총 6명의 임원을 승진, 선임 발령했다.
우선 청주공장 관리부문장인 송유신 상무보를 상무로, 청주공장 기술부문장인 김종우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또 한기상 상무를 자연과사람들
세인홈시스ㆍ씨앤디그룹ㆍ정식품 수상
한국소비자학회가 소비자 복지와 권익증진에 기여한 기업으로 세인홈시스, 씨앤디그룹, 정식품을 선정했다.
한국소비자학회는 15일 명지대학교 서울캠퍼스 MCC관에서 제16회 소비자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은 총 3개 부문에서 이뤄졌으며 △친환경소비 부문에서 ‘세인홈시스’ △서비스혁신 부문에서 ‘씨앤디그룹’ △사회공헌 부문
두유 베지밀과 건강한 식재료 생산·판매를 내세우고 있는 정식품이 정성수 회장의 장남 정연호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하고 오너 3세 경영에 본격 돌입했다.
정식품은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정연호(45)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정 신임 사장은 정재원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정성수 회장의 장남이다. 연세대학교 전
코로나19가 키운 구독경제가 위드코로나에도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2016년 26조 원이던 구독경제 규모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40조 원을 넘어섰다. 2025년 구독경제 시장은 10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시기 몸집을 불린 구독경제 시장은 장기화한 코로나
중국이 동물성 식품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식품에 주목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글로벌 식품업계에서 푸드테크 기술을 앞세운 대체식품에 대한 관심도 한층 커졌다. 특히 중국은 콩 문화에 익숙해 대체유 소비가 꾸준하고, 육류 소비가 많은 국가로 대체식품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식품기업들은 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집에서 밥을 해 먹는 홈쿡족이 늘면서 '온라인 쿠킹 클래스'가 여전히 활기를 띠고 있다. 소비자에게 레시피를 제공하는 동시에 스킨십을 늘리고 자연스레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문화재청과 함께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인 한국의 김장 문화를 알리기 위해 박준우 셰프와 이탈리아 출신 방송
베지밀 두유로 유명한 정식품이 베이커리 사업에 진출했다.
정식품은 서울 중구 회현동 회현역 인근 옛 남촌 지역에 ‘건강과 쉼’을 테마로 한 베이커리 카페인 ‘넬보스코 남촌빵집’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식품이 외식업으로 발을 디딘 건 이번이 처음이다. 총 3층 규모로 1층은 베이커리 카페, 2층은 브런치 레스토랑, 3층은 제빵연구소와 로스팅룸으로 구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이른바 '덤벨 경제'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단백질 식품 시장도 쑥쑥 커지고 있다. 덤벨 경제란 건강과 체력 관리에 관한 관심과 소비도 늘면서 관련 시장이 호황을 누리는 경제 현상을 말한다. 특히 산업계에서 '가치소비', '지속가능성' 등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 기조가 중시되면서 대체육, 식물성 단백질 등 '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고속성장하는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 ‘케어푸드’가 틈새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케어푸드는 영양관리가 필요한 노인, 영유아, 환자 등을 대상으로 식품과 영양성분을 배합해 만든 간편식품을 뜻한다. 최근에는 실버 세대를 넘어 MZ세대 등 전 세대를 겨냥한 건강식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다.
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노인
‘위기의 우유' 시장이 반전했다. 저출산,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인한 등교제한으로 우유시장이 타격을 입을 것이란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체 시장 규모가 소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출산률 감소, 식생활 변화 등으로 일반우유 및 가공우유 시장이 최근 몇 년 간 정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비건족을 겨냥한 두유, 아몬드유와 같은 대체우유 시장이 ‘나홀로 성장세’를 꾸
발명왕이 아니라 기업가 관점에서 에디슨을 풀어낸 책이 나왔다.
청년 기업가 에디슨을 읽다 '스타트업 CEO, 에디슨'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스타트업 CEO, 에디슨'은 ‘시대를 앞선 융합형 인재’, ‘혁신적 기업가’로서의 에디슨을 스타트업 관점에서 조명한 책이다.
저자는 19세기 말, 주류였던 ‘가스 산업’을 무너뜨리며 ‘전기’라는 새로운 조명산업
정식품은 식물성 제품 3종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은 △건강담은 야채가득 V19 △건강담은 야채과일 V19 △리얼 자연담은 한끼생식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3종 제품 모두 한국비건인증원의 3가지 인증 기준을 통과했다. △제조·가공·조리 과정에서 동물성 원재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긴 장마로 인한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며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유통업계는 기력 회복을 위해 좋은 재료를 활용한 건강 음료를 출시하며 집객에 나서고 있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샘표의 건강식품 브랜드 ‘백년동안’은 ‘마이크로발효 양파즙’ ‘마이크로발효 늙은호박즙’ ‘마이크로발효 석류콜라겐즙
식품ㆍ유통업계에 ‘착한 먹거리’ 훈풍이 불고 있다.
산업계 전반에 걸쳐 착한 소비 트렌드가 확산한 결과다. 업계는 상대적으로 영세한 원재료 농가나 협력사를 지원하는 상생전략으로 착한 먹거리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 및 협력사의 수익 창출을 돕고 고품질의 원재료·제품을 공급받는 이른바 윈윈(Win-Win) 전략 펼치고 있다.
더워지는 날씨에 발맞춰 ‘고단백’ 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손길이 늘어나고 있다. 보기 좋은 몸매를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헬스)을 시작한 사람들이 영양 보충 단백질 제품을 구입하고 있어서다.
25일 G마켓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 헬스보충제와 다이어트바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각각 13%, 2% 증가했다.
일반인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계란이
코로나19에 유통업계 문화센터가 달라졌다.
유통업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봄 학기 문화센터를 운영하지 않거나 일부를 온라인 클래스로 돌리며 대폭 축소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지자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여름학기 문화센터 모집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이후 열리는 문화센터인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는 완화했지만, 거리두기를 유지한 소수 인원 클래스
롯데마트가 전국 64개 문화센터에서 2020년 여름학기 회원모집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여름학기 문화센터 주제를 ‘면역력 레벨업 클래스’, ‘슬기로운 취미생활’, ‘엔제리너스와 함께하는 커피랩(Coffe Lab)’, ‘파트너사 제품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정했다.
대표 강좌로는 ‘면역력 키우는 집안 정리 노하우’, ‘엄마표 간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