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희, 성형설에 쿨한 인정 "사실은 사실이니까…"

입력 2019-06-24 17:08 수정 2019-06-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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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배우 고원희가 성형설을 쿨하게 인정했다.

고원희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린 KBS2 월화드라마 '퍼퓸'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고원희는 성형설에 대해 "뭐라고 답변을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사실은 사실이니까"라며 "오히려 '작품에 누가 되는 게 아닐까?' 걱정이 들었다. 성형설이 나오지 않게끔 더 열심히 해서 연기로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고원희는 달라진 눈매로 성형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네티즌은 "당당한 모습 보기 좋다", "예쁘기만 하다", "성형하기 전이 더 개성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0년 CF '우리들체어'를 통해 데뷔한 고원희는 JTBC '궁중잔혹사 - 꽃들의 전쟁', KBS1 '고양이는 있다', KBS2 '최강 배달꾼',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이하 '와이키키1'), 영화 '흔들리는 물결', '죄 많은 소녀'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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